가이드를 꼬셔 일본 밤문화 경험하게 해달라고 졸라 겨우 갔습니다
신주꾸 뒷골목으로 가니까 허름한 극장들이 눈에 좀 많이 들어옵니다
극장 앞에는 나이트클럽 포스터 처럼 그날 출연진 언냐들의 프로필사진 포스터가 극장벽에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극장으로 들어가자 마치 예전에 영화 두편씩 상영하던 그런 스타일의 소극장 느낌이 팍팍 풍기는 의자 배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최고의 파라다이스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드립니다.
클릭 클릭 대련 황제의밤 PART2
달콤한 인생 클릭
무대는 직사각형 방에 약간 위쪽으로 원형무대
쇼가 시작되자 네명의 아가씨가 한명씩나와 노래 두세곡 정도타임으로 쇼를 합니다
가랑이를 벌릴때 마다 구경온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더군요 관객 느낌은 음 오타쿠^^
만화에서만 보던 덩치좋고 고시생느낌의 아자씨들이 주류였습니다
근데 정말 쇼걸 아가씨들은 정말 예쁘더군요 저 순수하면서 천사같은 이미지의 언냐도있어서 왜 이런일을 하고 있지? 싶을 정도로 심하게 예뻣습니다
돈은 그때돈으로 약 4천엔 5만원이 안되는 돈이었습니다
최고의 파라다이스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드립니다.
클릭 클릭 대련 황제의밤 PART2
달콤한 인생 클릭
지금은 좀 올랐으려나?
쇼가 끝나고 사진 타임 한장당 500엔 이었는데 관객들이 맘에드는 언니앞에 줄을서서 원하는 포즈를 얘기하면 언니가 그포즈를 해줍니다 일본어가 안되는 저는 손짓발짓 쓰다가 안통해서 앞사람과 같은 포즈를 요청 ^^
뒤로 비스듬히 앉자서 가랑이를 쫙 벌리는 사진ㅋㅋㅋ 적날하게 조개가 보이는 포즈죠^^ 일본에서 쇼걸 언니들은 이미 두꺼운 팬 층이 있는지 인형이라든가 선물같은걸 가지고 서있는 아저씨들이 많더군요
저렴한 값에 괜찮았던 일본 스트립극장 방문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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