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몸무게(kg)로 나눈 것으로, 체지방을 나타내는 객관적 지수로 활용되고 있다. 그 결과, 1시간 늦게 잘수록 BMI 수치가 2.1포인트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총 수면 시간을 조사하고, 이들의 체중과 키를 바탕으로 BMI를 계산한 수치이다. 참고로 건강한 범위의 BMI 수치는 18.5~24.9이다. 중요한 것은 이 결과에서 운동량, TV 시청시간, 총 수면 시간 등은 BMI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잠자리에 늦게 드는 것만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로렌 아사르노 연구원은 “총 수면시간이 아닌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체중 변화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기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이후 성인이 되어서까지 정상 BMI 수치를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하루 사과 한 개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온 이유다. 칼슘의 배출을 억제하는 칼륨도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과 노인들에게 좋다.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사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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