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에 본격 호갱 후기가 시작되지. 글 제주가 없어서 걍 쓸게
바카라 바파인 5,700 적길래 6,000주고 No changes. 하는 쿨한 호구.
빠이 할리웃 따올라이? Three hundred box, OK 하고 500내고 역시 No changes. 하는 쿨한 호구.
다행히 양주는 호텔에서 찾아가서 오픈차지 및 믹서비 냈지만 웨이터들에게 팁으로만 1,000밧 이상 뿌리는 호구
웨이터들 흥이 났는지 실실 쪼개면서 야 여기 호구있다 소문났는지 주위에 웨이터들이 빙그르르.
그리고 여기 화장실은 뭐야? 무슨놈의 갈기고 왔으면 와서 물을 내려 개 좆같게.
100밧 주고 Don't do that. never. 하니까 뒤로 스르르 짜진다.
돈 주지 마라, 10밧짜리 동전줘라, 20밧줘라 이런 호구를 봤나 이런 덧글이 달리려나?
뭐 어쩔 수 없지 준걸 어케..ㅎㅎ
웨이터들하고 같이 술따라서 존나게 우리 술 뽕냈지 니들도 뒤져봐라 하고 농도 존나 진하게 타서 계속줌
쭉쭉 잘 받아먹데? 역시 이런일 하는 애들이라 그런가? ㅎㅎ
다음은 해피에서 내 이야기임.
내 친구들은 바카라, 센세에서 각자 픽업해서 헐리웃에 가 있는 상황이었고. 난 혼자 바카라, 센세에서 못찾고
해피까지 와서 그게 11시30분쯤 이었음. 역시 해피에도 맘에 드는애가 없어서 에이 씨발 걍 아무나 델고 나가야겠다 떡이나 치고 자야지
이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 옆에
흑인 뚱땡이 청소부 아줌마가 있더라고 이 아줌니가 음악에 리듬을 타는게 나도 어깨가 들썩여질 정도로 흥이 나더라고.
내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말했지 Do u want some drink? I'll treat you,
Are U sure? 라고 3번인가 되묻더라고. Sure Sure Sure, Why don't you come ? beside to me. zzzzzz
이러니까 지도 그건 아닌걸 아는지 옆에와서 내 팔을 댕겨 내림. 나도 여자애 맘에 드는애도 없겠다 걍 여기서 분위기나 타자 해서
같이 흑인 청소부 아줌마랑 춤 존나춤.
그 전까지 내 자리가 존나 좆같은 자리였는데 춤추러 나오니까 옆에 'RESERVATION' 이라고 써있는 좌석이 있데 명당 자리에
웨이터 불러서 Can I take this seat ? 이러니까 Well 이런 표정을 짓더라고 바로 100밧 쥐어주고 Can I ? 이러니까
OK 하더니 그 표지판을 치우고 내가 거기 앉음. 청소부 아줌마 카운터 바로 옆에.
그리고 같이 아브라카다브라, 젠틀멘 등 한국 춤동작을 내가 갈켜주면서 같이 춤을 존나춤.
푸잉들이 존나 쳐다봄,. 저 미친새끼는 뭐야? 이런 표정으로
그전날 늦~게 가서 바파인 했던 푸잉을 다시 불러서 LD를 4잔인가 사줌.
' I don't bar fine you tonight ' 하니까 OK 그리고 걍 걔 앉혀놓고 흑인 아줌마랑 웨이터들이랑 리듬타고 춤만 존나춤.
웨이터들도 너같은 놈 별로 없다고 태국인들 특유의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들더니 내 주위에 와서 물을 쳐먹음.
니들도 뭐 먹을래? 하고 3잔을 더 사줌. 웨이터들이랑 청소부 아줌마랑 같이 짠하고 난리가 남.
그때 러시아 형 가세.
혼자 온 러샤 형이었는데 키는 작지만 체격이 우람찬 그런 스탈이라고 해야하나.. 나이는 30대 중후반 정도 되어보였음. 혼자온 형이었음 그 형도
Do U like Pattaya?라고 물어보더군, Yes, I like this place 라고 대답했더니 갑자기
I love Pattaya !! 하면서 나랑 흑인 청소부 아줌마 손을 잡고 같이 춤을 존나추더군. 나도 같이 존나췄지. 웨이터들 2,3명도 같이 함께.
춤추다가 옆에 일본인 부부가 있었는데 그 부부들도 같이 합세해서 춤춤.
저~ 건너편에서 아랍 스타일 형이 당구공이랑 20밧짜리 뿌리고 있었는데 우리에게 묻힘. ( 은근히 기분좋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광란의 댄스타임이 지나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흑인 아줌마가 내가 푸잉을 못고르는거 보고 와서 조언을 해줌
Do u want 하고 손바닥과 주먹을 연속적으로 마찰시키며 '떡'이라는 추상적 의미를 내포한 손동작을 반복하더군
Yes, I want but.. not my style here 이러니까네 웨이터들 불러서 ( 난 청소부 아줌만줄 알았는데 손동작으로 웨이터들 부르는거에 놀랐다. )
쏙닥쏙닥 대더니 웨이터들 3명이 동시에 한 푸잉을 손가락으로 지목하더군
나한테 귓속말로 she is good at fuck 이라고 한 것 같음. 콩글리쉬와 타글리쉬의 환상적인 의사소통....
난 당구공도 뿌린 적 없고 20밧도 뿌린 적 없지만
청소부아줌마랑 웨이터들이랑 같이 존나게 노니까 뭔가 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은 있었어.
중간에 마마상도 와서 엄지 치켜들고 감.
그렇게 다같이 지목해준 푸잉을 불러서 같이 얘기를 해보니 괜찮은 것 같아. 물론 하룻밤 떡상대로.
그래서 내가 말했지 오늘 픽업 안될 것 같은 니 친구들좀 불러와봐. 내가 바파인은 못해줘도 위로라도 해줄게.
하고 LD 5잔인가 더 쏘고 웨이터들한테 호갱처럼 팁 한번 싹 돌리고 흑인 아줌마랑 포옹하고 볼에 키스하고 그 푸잉 데리고
내 친구들이 있는 헐리웃으로 감.
빠이 할리웃 따올라이? 투 헌드레드 박스. 500 노 체인지. 영혼의 호갱 인증.
그렇게 갔는데 델고간 푸잉이 자긴 댄스 싫어하고 계속 내 좆쪽을 만지더니 Oh.... fuck.... fuck.... 이것만 되풀이 하더군
( 확실히 거기서 지목해주는 애들이 이 fuck 마인드가 좋은가봐? 굿굿이었어 )
가서 오지게 떡치고 잤지. 근데 얘는 오히려 더 일찍 간다고 하더라고. 이미 떡을 여한없이 존나 쳤기에 쿨하게 bye~ 하고 보냈지.
여기가 후기 끝 ~
더 자세히, 길게 쓰고 싶은데 말주변이 존나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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