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동남아기타] 방콕 밤문화 총정리 1탄. 물집 동경 시부야 호테헤루(긴글&반말체)필리핀밤문화 태국밤문화 필리핀여자 태국여자 중국밤문화 중국여자 중국모델 중국룸싸롱 중국여자성격 중국여자몸매 접대 밤문화여행 동남아밤문화 필리핀세부 방콕밤문화 베트남여자 베트남밤문화 위해골프 청도골프 청도밤문화 위해밤문화 연태밤문화 연태골프 상해밤문화 광주밤문화 북경밤문화 동관밤문화 중국안마 KTV 필리핀클럽 태국클럽 태국물집 여탑 소라넷 소라 트위터 여탑트위터 소라트위터 아찔한밤트위터 아메트위터

3일차부터 시작할게.

그날은 꼬란섬에 가는 패키지를 예약했어 ( 2일차에 예약한거지 )

시암베이쇼어 호텔 로비 근처에서 웬 아줌마가 패키지 팔고 있었는데

패러세일링, 씨워킹,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점심, 썬베드, 왕복보트, 촬영 사진 CD 이렇게 해서 2,000밧을 부르더라고





태국인들에게 시간이 지속되는 네고는 곧 구매를 의미한다는 문화? 그런 비스무리한 글을 본적이 있기에

점차 깎아내리는 수법보다는 걍 싸지르고 안되면 말자 하는 식의 네고를 많이했어.

바로 그 아지메 노트에다가 1,600 적었어. Are u sure? 라고 하더군

Sure, If u say 'no', we'll go to find another agency. not U

라고 하니까 지가 종이에 1,800이라고 적더군. 걍 중간이네, 평타쳤나보다 생각하고 OK 하고 바로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결재했어.






아침에 약속시간이 되서 만나서, 썽테우를 탔지. 타니까 파키스탄인 2명하고 까올리 횽들 2명이 잇더라고.

그 횽들이 동갤러 인지는 모르겠어. 카오산에서 하루 있다가 파타야 왔다고 했는데, 혹시 동갤러면 덧글좀.

무튼 같이 해양스포츠 즐기고 밥도 쳐먹고 같이 쉬고 야르도 피우고 즐겁게 시간 보낼것 같았지만

전날 할리웃에서 쳐먹은 휘발유 때문에 대가리가 깨지기 일보 직전이었어. 스피드 보트 타는데 계속 구역질 올라옴.






그럼 내가 느낀 해양스포츠 들을 얘기하겠음.

1. 패러세일링 : 타기전에 너무 꽉 조인다고 지랄하지 마라. 느슨하게 조이면 공중에 떠서 축 늘어지는게 처진 빨통 문대는마냥 좆같음.

좀 아파도 걍 타이트하게 꽉꽉 조여.

그리고 착지할 때, 바닥에 발다닥 조심해. 자칫 모르고 1,2초 정도 음미하다간 발바닥에 엄청난 고통을 맛 볼 터이니. 존나뜨겁다 계속 비볐음 난.



2. 씨워킹 : 씨워킹 하러가면 여기가 중국인가 싶을거다. 난 그랫음 뭔놈의 짱깨 단체 패키지 관광객들이 존나게 많은지

나도 여행사 일하지만 패키지 오는 새끼들 단체로 아가리 나불대는거 꼴같잖아 다 아가리 찢어 후려 버리고 싶다.

존나 무거워 보이는 뚜껑을 쓰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훅 내려가면 고막이 찢어질 것 처럼 아프다. 난 존나 아팠는데 진짜

아 씨발 돈아까워 안돼 이런 마인드로 영혼의 이퀼라이징 시전했더니 금새 괜찮아짐. 그 이후로는 그냥 평범.

식빵같은걸 쥐어주는데 그거 물고기들한테 나눠주는게 쏠쏠하다



3. 바나나보트 : 이게 은근히 개 꿀잼이다. 뒤에 탄 파키스탄인 존나 신나는지 한바퀴 더 타고 계속 소리지름.

바다에서 통통 튀기는데 그냥 이상하게 재밌음. 물속에 발 함부로 넣지마라 무릎관절 꺾일수도 있으니까.



4. 스노클링 : 글쎄 난 잘 모르겠다. 꼬란섬 옆에 조그만 섬으로 이동해서 진행하는데 물이 그렇게 깨끗한지도 잘 모르겠고

바닥에 성게같은 것도 있고 떡치느라 체력 개조루에 휘발유 먹어서 정신 반 나가있는데 물속에서 헤엄치라니... 대충 하다 나왔다...



5. 점심 & 썬베드 : 점심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난 안먹었지만. 전날 헐리웃 휘발유가 아직까지 진동. 씨발 헐리웃

개 좆같은 년들. 물론 잠시후에 개호갱 후기 쓰긴 하겠지만... 썬베드도 마련해주는데 담배나 뻐끔뻐끔 피워대다가 잤다. 



그래도 같이 갔던 태국인들이 정말 친절하고 매너있게 잘 해줘서 100바트씩 ( 호갱이 아니고 이건 마음에서 우러나서 ) 주려고 했는데

내리니까 사진같은걸 팔더라구. 100바트에. 그래서 팁 안주고 그냥 그거 사줬다. 

꼬란섬 물은 정말 맑고 깨끗하다고 생각함. 물이 진짜 존나게 짠 것, 가끔 쓰레기가 떠있어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전 세계인이 찾는 휴양지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함. 떡관광 중에도 오전중에 들어와서 썬베드 빌리고 누워서 바다나 보며

하루 반나절 보내기에도 괜찮은 곳인듯.





이렇게 하고 호텔에 돌아오니 4시 30분인가? 휘발유 후유증에 배멀미에 하루종일 돌아다닌 피로 누적으로

다같이 뻗음. 일어나니 저녁 11시. 에라 모르것다 씨발 하고 좀더 자니 1시 30분? 아뿔싸 씨발 내 좆 생각하니 막막하고

가슴이 답답하여 친구 한놈과 함께 아고고로 출동. 

센세이션 갔으나 원숭이들 집합소, 바카라 갔으나 역시 어필하는 애들 없음. 해피 갔는데 그나마 하루 떡상대로는 나쁘지 않은애들

발견, 바로 바파인. 

'Time to say good bye' 노래를 틀어주면서 마감을 까더라고. 마감시간에 픽업되서 좋았는지 존나신나는지

점프를 뛰고 발광을 하더라고, 아씨발 그냥 잘걸 그랬나 후회가 몰려왔지만 그래도 델고 왔지



'I wanna sex at least three times tonight, do u agree ?' 'Su..re'


되도 않는 발 영어로 되도 않는 흥정 성공.

초짜다 보니까 씨발 얼마짜린데 떡한번치고 튈 생각하니 그 걱정에 영어 시전.

그렇게 즐 떡을 계속 치고 잠도 안재운 상태로 8시쯤인가 집에 보냄.



참 좋은게 아침에 갈때 니 가고싶을때 아무때나 가라 했더니 로비에서 전화가 오데, 얘 보내도 되냐고

확인도 안하고 보내라고 하긴 했지만 참 병신처럼 '기다려봐' 도 아니고 '보내' 라고 해놓고 없어진거 있나 찾는 병신.





그렇게 점심때까지 쳐자고 일어나서 역시 한식당으로 향해서 밥을 쳐먹고, 

렛츠릴렉스 가서 헤븐리 머시기인가 받음. 구글링 하니까 이거 받으라고 하더군.

뭐 만족스러웠음. 근데 가격이 존나 비싸. ( 마지막 날에 메리엇 앞에있는 200바트짜리 전신 받았는데, 별 다를게 없더군 )

내 몸이 저질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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